시집가는 탱자묘목

1년생 30cm . 20cm 탱자묘목이다

이놈들은 따뜻한 남쪽으로 가서

1년 현지 적응후 새로운 삶을 살아 갈 것이다

 

언제 기회가 온다면

시집간 녀석들 찾아서 전국을 순회하고 싶다

현지 적응해서 잘 자라고 있는지

너무 궁금할때가 많다

 

울타리용은 키가 큰것을 선호하지만

접목용은 대체로 키가 작은 것을 선호한다

그 이유는 식재후 거름과 비료를 주고 키우면

키가 1미터 이상 자라고 옆 잔가지가 많이 나오고 잘 자란다

식재시 키가 크고 옆잔가지가 많으면

구입후 식재시 너무 힘든다

가시와 식재간격 때문에 작은것을 선호하는 것 같다

 

시중품에 비해 키가 작고

잔뿌리도 작지만 혹독한 환경에 자라 왔길래

현지 적응은 잘 하리라 믿는다

잘 자라다오 효공왕탱자여~~

                1년생 30cm 전후 탱자묘목

             

               1년생 20, 30cm 전후 탱자묘목 (좌측 상단이 1년생 20cm 전후 탱자 묘목)

                1년생 30cm 전후 탱자묘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