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나무 울타리 조성방법

탱자나무로 울타리를 하려고 하는데

탱자나무를 어떻게 심으면 좋으냐고 묻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울타리의 목적은 산짐승의 침입으로 부터 방어다

방어 하려는 짐승의 몸집 크기에 따라서 식재간격을 조정하여 심으면 된다

 

보통 1년생 울타리용 탱자묘목을 구입하여

한줄로 10 cm 이내 간격으로 심거나 두줄로 어긋나게 심어도 좋다

1년생은 옆가지가 없고 주가지 1개로 자라기 때문에 식재하기도 편하다

그러나 나무의 키가 작기 때문에 심은 후 1년 이상은 기다려야 울타리 역할을 제대로 한다

당장 울타리 역할을 할수 있게 하고 싶다면

3년생 묘목과 1년생 묘목을 함께 구입하여 심길 권한다

즉 3년생 묘목을 심고 바로 옆에 1년생 묘목을 일정한 간격으로 연속하여 2~4개 정도 심고

다시 3년생 묘목 그리고 1년생 묘목 반복으로 심는다.

3년생은 옆가지가 번져나와 있고 탱자가시도 제법 크다.

식재시 찔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1년생, 3년생 섞어 심기를 권한다.

최근엔 이렇게들 많이 심는다.

아래 사진은 우리 농장의 탱자나무 울타리의 사진이다

식재시 참조했음 좋겠다

                50cm 이상 부터는 가시 덩굴이다.

                  탱자나무와 탱자나무의 간격은 사진에서 보듯이 10cm 이내다.

                 탱자나무를 1열로 나란히 심겨져 있다.

             탱자나무를 2열로 심은 곳의 사진이다.

              탱자나무 울타리의 정형적인 모습이다.